직구 배송주소 오류 해결 방법 우체국택배

드디어 사고를 치고 말았다.

고객님 주소를 잘못 적었다...ㅠㅠ

도 시 구 를 제외한 도로명이 같은곳이 이렇게 많은 줄은.. 구매대행을 하고 알았다.

내가 한 실수는 도 시 동 을 잘못 기입했고

아파트와 동 호수는 제대로 기입한 상태

다른 도시에 없는 아파트 동 호수를 적으니 이틀동안 돌고 있었다..

조회해보니 수상하여 고객주소와 배대지에 적은 주소를 비교해보니.. 뜨아.. 첫 실수라 식음 땀이...

원래는 어제 배송완료 되었어야 했다. 오늘도 삥 돌고있음이 보였다..ㅠ

오류 확인 오전 11:58 니미.. 우체국 점심시간 당첨~

혹시 몰라 우체국 택배조회를 수시로 업데이트, 뺑뺑이 돌고있는 우체국 계속 전화

12:40분경 택배조회상의 우체국 지역이 달라졌다 ?.?

달라진 지역에 전화하니 통화됨!!

결론은 수취인 배달장소 변경서비스 라는 것을 신청하면 된다!!

여러가지 제약 상황 발생

1. 고객이 인터넷우체국에서 본인 번호 인증하여 1회 수정가능

2. 보내는 사람이 내가 아니여... 통관을 진행하는 곳이다.

3. 배대지가 전화통화를 못하는곳이고 카카오톡으로 내용전달해도 오후 4시에 일을 하는거 같다..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을 절절하게 알려달라 했는데

다행히 보내는 사람에 통관을 진행하는 곳이지만 나의 업체명도 운송장에 적혀 있어서

직접 우체국에 가서 신청하는것이 가능했다.

조건이 있었다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택배영수증 등등 보내는 사람을 증명해야했다.

준비는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배대지 신청내역, 통관진행내역

수취인 변경주소, 운송장번호, 연락처 등등 다 뽑아서 우체국으로 ㄱㄱ

수취인성명주소변경 신청할 수 있었다.

배송지역이 달라서 수수료 2100원이 나왔다

아래는 우체국 수취인 배달장소 변경서비스 안내사항이다

오후 1시 50분쯤 해결하고 집에 오는데 2시 쯤 배대지에서 카톡옴

운송장번호 달라~~ 배대지에서 해결이 가능하구만... 흠

하지만 소통이 바로 바로 안되어서 직접 나서는게 속편했다.

분명 하루 이상 걸렸겠지

지금 다시 조회하니 2시 40분에 다시 고객한테 배송이 진행되었다.

빠르게 처리하고 싶은 분들은 배송중 우편물도 본인 인증을 통해

우체국의 수취인 배달장소 변경 서비스를 이용하면 1회 주소변경이 가능하니

알아보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우편-부가서비스-수취인 배달장소 변경서비스

service.epost.go.kr